[채권] (22일) 국고채 3년물 연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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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22일 전날과 같은 연3.82%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4.08%로 보합세였다. 10년물 국고채는 0.01%포인트 상승한 연4.67%였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4.24%를 나타냈고 한경 KIS로이터지수는 0.01포인트 하락한 103.94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상승세(채권가격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필라델피아제조업지수가 호전되면서 미국 국채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인데다,국내 증시도 급등세로 출발한 점이 금리를 밀어올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종합주가지수가 950선에서 안착하지 못하고 되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채권금리는 상승폭을 조금씩 줄이다가 결국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국채 초장기물 발행 계획은 시장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