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대덕GDS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삼성 황정하 연구원은 대덕GDS에 대해 연성 PCB 매출 증가와 각 제품군 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라는 긍정적 변화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중 연성 PCB 월별 매출은 지난해 말 40억원대를 꾸준히 유지한 것으로 보이며 4월부터는 50억원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 약세는 단기간 내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과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로 판단되나 풍부한 순현금(올해 말 예상 581억원)과 EPS 25% 성장에 달하는 올해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목표가는 1만4,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