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인지컨트롤스에 대해 해외직수출 부문의 지속적 확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문을 바탕으로 제품조합 믹스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 컨센서스 기준 PER 4배 수준으로 저평가인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6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 경신이달 들어 주가 두 배 껑충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내년 1兆 매출액 전망도 화장품 유통업체 실리콘투 주가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더니 이달 들어 두 배 급등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화장품 유통망 시장 진출 전략이 적중하며 1분기 증권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면서죠.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지난 17일 2.25% 상승한 2만9550원에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달 들어 8일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상승하면서 이달에만 99.6% 급등했습니다.실리콘투는 온라인 플랫폼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400개에 육박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100개 이상의 국가에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온라인 플랫폼은 일본, 러시아 등 각 나라에 맞는 스핀오프 사이트를 개설하며 현지 맞춤형 전략을 구사합니다. 특히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폴란드에 물류 창고를 보유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실적 '대박'에 주가 2배 껑충실리콘투 주가가 급등한 배경엔 실적이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7.1% 증가한 294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4% 늘어난 149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추정한 매출액(1100억원)과 영업이익(13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죠. 북미 지역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nb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한미반도체 집중 매수자산가 'KODEX 레버리지' 가장 많이 순매수대형 증권사의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초고수와 고액 자산가는 지난주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2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의 수익률 상위 1% 고객은 지난 9~17일 한미반도체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어 한화솔루션 파마리서치 알테오젠 월덱스 에이디테크놀로지 삼성전자 순으로 나타났다.한국투자증권의 계좌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도 지난주 순매수 상위 종목에 삼성전자(약 59억원)와 한미반도체(17억원)를 올렸다. 오는 22일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AI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엔비디아가 어떤 실적을 내놓느냐에 따라 반도체 관련주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최근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000달러에서 110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 AI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여전히 크다.김윤정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대해 "AI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이달 KRX 보험 지수 8.22% 뛰어호실적·주주환원 기대감 영향정부의 증시 부양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도 빛을 못 보던 보험주들이 실적 발표 이후 강세다. 1분기 대부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다 하반기 주주 환원 정책 확대 기대감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 보험 지수는 8.22% 급등했다. 지수는 지난 2월26일 정부의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 이후 올 3월엔 2.56% 하락, 4월엔 0.71% 소폭 상승했다. 밸류업 세부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지난 2일엔 2.84% 떨어졌고 이튿날에는 0.58% 오르는 데 그쳤다. 정부의 대대적인 증시 부양책 발표에도 오락가락했던 보험주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 14일 실적 발표를 한 국내 대형 4개 손해보험사는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7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특히 삼성화재는 실적 발표와 함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계획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 같은 기간 DB손해보험도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5834억원으로 30.4% 껑충 뛰었다. 메리츠화재도 별도 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 4909억원으로 23.8% 증가했고, 현대해상 역시 1분기 전년보다 51.4% 급증한 47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보험사 대부분 양호한 실적을 내면서 주가 역시 큰 폭으로 뛰었다. 삼성화재는 실적 발표 이후 이틀간(14일~16일) 주가가 10% 넘게 상승했고 17일엔 장중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