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가 7일간의 일정으로 20일 인천기계공고에서 개막됐다. 우수 기능인을 발굴, 기능수준 향상과 지역내의 기술 및 기능개발촉진을 위한 이번 대회는 인천기계공고를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39개 직종 395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중 14개 실업계 고교의 학생 279명이 32개 직종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9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될 제4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을 받게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당해 직종 기능사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