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봄 이사철을 맞아 자치구와 합동으로 시내 부동산 중개업소 2892곳에 대해 지도 단속을 벌인 결과, 적발된 위법행위 업소 287곳 중 275곳에 대해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등록증ㆍ자격증 대여,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등으로 적발된 이들 업소 36곳에 대해 등록을 취소하고, 4곳은 자격취소, 84곳은 경고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