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영업실적 "우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자가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전분기보다 195%가 증가한 2798억원의 영업이익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국내외 자회사의 실적악화로 지분법 평가손실 등의 이유로 같은 기간 순익은 832억원으로 49.1%가 줄었습니다.
부분별로는 가전 사업이 매출 1조6687억원을 나타냈습니다.
영업이익은 1696억원으로 10.2%의 이익율을 보였습니다.
에어컨 예약판매 호조와 드럼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내수의 경우 전년대비 27% 신장한 49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지털디스플레이는 전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매출 1조2532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지털미디어 사업본부는 환율영향, 판가하락 등 경영환경 악화요인 등으로 매출은 19% 감소한 8467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을 나타냈습니다.
PDP,LCD TV를 중심으로 매출이 21% 신장했으며, 특히 PDP모듈은 전년대비 매출이 70% 신장하면서 눈에 띄었습니다.
정보통신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2조1549억원의 매출과 107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