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2분기 전세계 증시의 혼란 속에서 투자자들이 방어주나 유틸리티주 안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는 가운데 역사적으로 한국가스공사는 가장 명확한 방어주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상반기내 규제 리스크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공포감이 다소 과장됐다면 분명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산업자원부에 의해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재경부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보증타인자본비용(guraneteed cost of debt)를 현행 5.68%에서 4.81%로 낮출 것을 제안한 것과 관련, 이 경우 영업이익은 200~300억원, EPS는 7%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리나 투자의견은 시장하회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