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사잡지 타임지는 최신호에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메이커로 대약진했다"며 특집기사로 대서특필했습니다. 타임지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저렴한 차의 대명사로 불렸던 현대차가 정몽구회장의 철저한 품질경영을 통해 전세계 자동차메이커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며 대표적 글로벌 성공메이커로 변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앨라배마공장 준공을 계기로 현대차가 전세계 자동차업계 선두로 성장할 것이며, 앞으로 현대차를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강력한 경쟁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정몽구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주목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타임지의 특집기사는 오는 5월 앨라배마공장 가동을 앞두고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의 중심부에 직접 진출해 진정한 '메이드인 유에스에이' 차량으로 미국 자동차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현대차의 야심찬 계획에 대해 해외언론이 집중적인 관심을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