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락세가 멈췄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나흘만에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실적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세계최대은행인 뱅크오브어메리카(BOA)의 양호한 실적과 주식투자비중 확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수전 비어스 이사의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발언내용도 투자심리를 안정시켰습니다. 다우공업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6.26포인트(0.16%) 하락한 10,071.25로 마감했지만 나스닥지수는 4.77포인트(0.25%) 오른 1,912.9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