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18일 초강력 모터를 달아 각종 요리와 과일스무디,주스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신제품 믹서기 ‘프로페셔널 알루(모델명 HR 2094)’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동급 최고인 6백와트의 초강력 모터와 톱니 모양의 칼날이 내장돼 있어 냉동 요구르트나 얼음 등을 쉽게 분쇄할 수 있다. 거품과 씨,과일조각 등을 없애주는 과즙 필터도 달려 있다. 믹서기 본체는 부식을 막고 손자국이 나지 않도록 알루미늄으로 디자인했다. 값은 17만9천원.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