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시장에서 초고속랜(FTTH)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18일 대우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3월 초고속망 가입자 동향에서 매체기준 초고속랜(FTTH) 부문의 순증 가입자가 6만명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기존 공동주택단지내에서 ADSL,VDSL이 FTTH 망으로 점진적 대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데이콤이 초고속랜 영업 호조로 3월 순증가입자 2.5만명 기록으로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데이콤과 KT는 매수를 하나로텔레콤은 중립을 각각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