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 정보기술을 접목시켜 중소제조공장을 디지털화하는 2005년도 '중소기업 생산정보화 사업'이 본격 실시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올 생산정보화 사업에 85억원을 투입해 180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1차로 124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5천만원 한도, 총 소요비용의 50% 이내에서 정보화 시스템 구축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중기청의 중소기업 생산정보화 사업은 오는 2008년까지 1천500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차 대상기업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동안 받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