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삼성전자가 제시한 사업전망과 관련해 휴대폰 부품등 일부 업체들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15일 UBS는 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의 경우 혼조 전망을 제시한 반면 E720 같은 선도제품 도입시 삼성전기 등 휴대폰 부품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반도체와 프린터 부품 역시 긍정적. UBS는 삼성전자측이 DDR2 수요 증가를 밝혀 관련 부품사인 삼성전기는 물론 BOC 관련 대덕전자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프린터는 토너 디벨로프 롤을 공급하는 자화전자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