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강저지구와 경남 창원 봉림지구가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됩니다. 건설교통부는 18만6천평 규모인 제천강저지구와 9만9천평 규모인 창원봉림지구를 오는 18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해 임대주택 3천866가구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구는 국민임대주택을 50% 이상 배치하고 공원과 녹지율은 25%내외로 확보해 인근 녹지축과 연계된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