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은 자회사인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이수앱지스가 혈전생성을 막음으로써 심근경색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항체의약품(ISU301)을 국내 최초로 개발, 식품의약 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ISU301은 인체 면역단백질을 체내에 직접 투여해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단백질(GPllb/llla)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도록 함으로써 혈전생성에 따른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수앱지스는 ISU301의 임상시험을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하고 2006년 하반기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