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확장적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해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려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3월에 나오는 지표와 1~2월간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경기회복 조짐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심리지표가 실물지표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여부와 관련해선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시기와 속도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추경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