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갑부와 유명인사들이 주로 투숙하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부르즈 알 아랍'에 LG전자 제품이 깔립니다. LG전자는 이달말부터 객실TV를 교체하는 호텔측이 LCDTV 납품업체로 LG를 선정하고 32인치 제품 2백76대를 한국에서 들여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는 최근 1차 납품물량 1백40대를 선적완료했습니다. 한편 삼성건설이 골조를 시공,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두바이(두바이타워)'는 2008년 완공예정으로 이곳 아파트 7백여가구에는 삼성제품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