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4월말에서 5월초 사이 60만원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함성식 대신증권 수석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기술적으로 종합주가지수와 다른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5일 지수 이동평균선과 고점 63만 8천원에서의 중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펀더멘털상으로도 D램가격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플래시메모리 영업이익률이 50%이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점,미국의 전기전자 판매동향 증가율이 1분기 저점을 확인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함 연구원은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는 이르면 4월말 60만 6천원~62만 4천원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