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12일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원TV에서 게임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애니원TV 채널에서는 TV를 보면서 '오델로'란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채널은 오는 6월께는 TV를 시청하면서 퀴즈를 푸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스카이라이프는 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디즈니채널에서 TV 시청 도중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카이라이프는 2003년 5월 국내 방송사 가운데 처음으로 양방향 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