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하반기 소비 회복세 가시화 등을 이유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8%에서 4.3%로 상향조정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19주년 기념 `한국경제 희망찾기`세미나에서 "최근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실물부분도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구매력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 소비가 회복세를 보일 걸로 예상돼 올 성장율을 4.3%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 2분기가 경기저점이 될 전망이라며 고유가, 원화절상, 미국금리인상 등 국내외 불안요인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하반기 5%대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LG경제연구워은 전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