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3월 실적은 판촉비 절감 등으로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주력 부문인 할인점은 지난 1~2월에 비해 매출 성장 및 손익 개선이 부진했지만 백화점 부문에서 판촉 행사 축소 등으로 손익 개선이 컸다고 설명. 주식가치 부담이 많이 완화됐고 지난 4분기를 바닥으로 영업환경 개선 및 영업력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2분기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재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적정가 37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