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의 새 회장으로 안도상 달성염직 대표(68)가 선출됐다. 대구·경북섬산협은 11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안 대표를 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안 회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경북견직물조합이사장과 대구·경북 중기협의회 회장,대한직물조합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