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코(공동대표 박규복,가와하라 요시오)가 11일 충북 청원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에 평판 디스플레이(TFT-LCD) 핵심 부품인 고집적 회로필름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스템코는 지난 95년 일본 도레이사와 한국 삼성전기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그동안 삼성전기 내 공장건물 일부를 임대해 사용해오다가 12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자가 공장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