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BNP파리바증권은 STS반도체에 대해 컨센서스 밸류에이션이 해외 동종업체 대비 상당폭 할인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에의 높은 의존도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회사측이 올해 삼성전자로부터의 수주 증가 등으로 패키징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하이닉스로부터의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신규로 진출하는 플래시 메모리 카드 사업이 올해 실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