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의 진로 인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이 오늘중 진로 인수를 위한 이행보증금 700억원을 예치하고 이르면 오늘,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은 MOU 체결에 이어 진로에 대한 정밀실사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에 관한 사전심사를 청구할 방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