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의 하락으로 농업협동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8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04년 국내 상호금융기관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 순이익은 9천851억원으로 전년의 7천577억원보다 30%나 증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