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렉트론 '두 거인에 납품하는...'-B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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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BNP파리바증권은 태화일렉트론에 대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등 두 거인 모두에 LCD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양사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오븐 장비에 이어 클리너 부문의 고객 기반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LCD 업체들 뿐 아니라 PDP 업체들 및 유리 제조업체들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
회사측은 올해 클리너 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상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3.4% 증가한 850억원, 영업이익 마진은 10%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