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뉴타운 지역의 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어제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아현,신정,가좌,노량진,전농ㆍ답십리 뉴타운 등 5개 2차 뉴타운내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변경안에 따르면 이들 5개 뉴타운내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기존 18개 구역 96만1천㎡에서 15개 구역 167만3천㎡으로 통합, 확대됐습니다. 정비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들 구역은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