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노사정 대표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주관으로 국회-노사정간 대화기구를 구성해 비정규직 법안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경재 국회환노위원장과 김대환 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양대 노총위원장 등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회 환노위가 주관하는 대화기구를 비정규직 입법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설정하고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인 이목희 열린우리당 의원이 실무대화 진행을 주관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