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에 노성태 명지대 경영대학장이 내정됐습니다. 노성태 학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조정실장과 ㈜한화 경제연구원장, 경향신문과 한국경제신문, 중앙일보에서 논설위원과 주필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이규황 전경련 전무 후임에는 하동만 전 특허청장이 내정됐습니다. 하 전 청장은 경제기획원과 국무조정실 등을 거쳐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특허청장을 역임했습니다. 이규황 전무는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IMI) 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경련은 7일 열릴 월례회장단 회의에서 이같은 인사안을 최종 승인한 후 8일 경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