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 시엠렙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인천-시엠렙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2회 오후 7시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10시50분(현지시간) 시엠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됩니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베트남이나 태국을 거쳐 앙코르와트를 관광해야 했던 불편이 없어졌다며 앞으로 베트남 북부의 하롱베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