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특위, 충남 천안 현장애로해소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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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대학교에서 대전과 충남지역의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 애로해소 대책회의'를 개최합니다.
중소기업계의 정책체감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수요를 토대로 실효성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실천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애로해소대책회의는 지난해 9월이후 6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이번 회의에는 관계부처 차관급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위원들도 참석하게 됩니다.
중기특위는 천안 애로해소대책회의를 통해 대덕 R&D 특구내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성장지원을 위해 별도의 특화된 벤처펀드 결성을 포함하여 특구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히고
특구내 창업보육공간 확장과 '특구전용 연구개발사업' 등 특구내 기술개발성과의 사업화촉진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충남 서북부지역에 위치한 외국인력 고용업체의 경우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원거리인 대전에 위치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점을 감안해 출입국관리사무소 '천안.아산 출장소'의 신설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대덕밸리 IT벤처기업 전용타운 건립지원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중기특위는 현장에서 해소되지 못한 애로 및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반영하기로 결정된 정책과제들도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