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흥증권 김홍석 연구원은 한솔케미칼 탐방 보고서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성장으로 배당 메리트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나 주력제품 매출 증대와 마진율 개선으로 올해 실적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세척용 과산화수소 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6.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6.1% 증가할 것으로 추정. 회사측이 주주가치 제고와 내부유보율 강화를 강조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30%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성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배당메리트는 향후 더욱 증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