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부증권은 한국볼트에 대해 화스너 산업내 위치와 글로벌 소싱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외형 성장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조수홍 연구원은 또 이전비용 등이 올해 발생하겠지만 공장 통합에 따른 효과로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돼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 아울러 원자재 가격 등 외부 요인을 판매가격에 상당부분 전가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닌 것으로 판단돼 실적 편차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화스너(Fastener)는 거의 모든 사업에서 사용되는 요소분야로 각종 기계,기구,구조물의 부품 또는 부속품을 체결, 결합하는 요소의 총칭을 말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