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이동통신시장의 경쟁 상황이 2분기에는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최근 공정위의 KT에 대한 과징금 부과 가능성 등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경쟁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3월에는 KTF 재판매를 통한 KT의 선전이 두드러졌으며 2월 영업일수 부족으로 급감했던 ARPU(1인당 월매출액)가 회복되면서 1분기 예상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KTF와 SK텔레콤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