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과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개발이 오는 2008년 완공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충북 청원군와 충남 연기군 일대 중부권과 경북 칠곡군 일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를 오는 2006년 4월 착공해 2008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부권 내륙화물기지는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와 연기군 동면 응암리 일대 총 14만 5000평 규모이며 민간사업자가 사업비 1105억원이 투입돼 화물취급장 4개동과 배송센터 4개동, 컨테이너 장치장 2만평 등으로 건립됩니다. 또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총 13만8000평규모로 민간사업자는 사업비 1360억원으로 화물취급장 7개동과 배송센타 3개동, 컨테이너 장치장 2만7000평을 만들게 됩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