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빠르면 다음주 폴란드정부와 1억3천만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1일 바르샤바발로 보도했다. 폴란드정부 관리에 따르면, LG전자는 폴란드북부에 1억3천만달러 규모의 TV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은 거의 마무리단계라고 그는 전했다. LG전자의 이번 투자계획은 1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프랑스의 타이어제조회사인 미쉐린이 폴란드 북부도시에 4억1천만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