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올 초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콘서트로 펼쳐진다. 오디뮤지컬컴퍼니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 3일 오후 3시와 6시 세 차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지킬 앤 하이드 콘서트'를 연다. 'Once upon a Dream' This Is the Moment' 'Someone Like You' 등 뮤지컬 넘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지난 공연에 출연했던 민영기(지킬), 김선영ㆍ소냐(루시), 김소현(엠마) 등 주역배우들이 다시 등장해 노래한다. 전석 5만 5천원. ☎02-556-8556.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