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LG전자 7만원 이하는 보기 드문 매수 기회라고 추천했다. 30일 메릴린치 LG전자 1분기 이익이 기대이하로 나타날 것이나 단기적 이슈에 근거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보다 휴대폰 등 수익조합 이동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조조정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48%와 38% 내리고 목표주가를 8만5천원으로 낮추었다. 그러나 최근 조정으로 7만원 이하로 밀려나 드물게 발생하는 매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