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투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향후 온라인 쇼핑 시장내 지배력 강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3,370원. 그 동안 수익성 개선에 실패해 영업적자를 지속해 왔으나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회복과 함께 오픈마켓과 같은 새로운 판매전략을 통한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터넷 쇼핑몰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 또 관계사인 G마켓을 통해 C2C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