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내 사업자중 최초로 와이맥스 포럼에 정회원 가입을 마쳤습니다. KT는 이번 가입으로 우리나라 무선인터넷 표준인 와이브로(WiBro)의 해외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국제표준화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가입으로 Sprint와 Nextel, KDDI 등 세계 주요 모바일 무선브로드밴드 사업자들과 비즈니스모델 발굴.공유할 계획이라고 KT는 설명했습니다. WiMAX(Worldwide Interoperability for Micro-wave Access) 포럼이란 IEEE 802.16 기준의 무선인터넷 기술방식을 채택한 나라들의 시설과 서비스 상호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비영리 표준화단체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