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본(옛 새롬기술)은 보통주 8백92만4천4백71주를 주당 5천3백원에 유상소각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유상소각 감자 비율은 25%며,기준일은 7월2일이다. 감자 후 자본금은 1백81억원에서 1백36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솔본 측은 "사내 유보 자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기 위한 조치이며 유상소각대금은 7월28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소각 기준가는 이날 종가인 4천9백60원보다 6.85% 높은 수준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