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씨티그룹(CGM)은 한국 증시에 대해 많은 분석가들이 시장 순환성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업이익 변동성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다른 아시아 국가대비 여전히 높은 순환성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업레버리지가 아시아 국가중 가장 높고 GDP대비 설비투자 비중도 중국 다음으로 높아 여전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씨티는 미국 인플레 압력 우려감 고조속 금리의 추가 인상이 기대되는 만큼 한국 증시에 대해 반등시 매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