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는 28일 미국에서 잉크충전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잉크테크의 미국법인인 IAC가 출자해 합자회사 잉크테크존아메리카(IZAC)를 설립하고 보스턴에 "잉크테크존" 1호점을 개설했다. 잉크테크는 미국 동부 지역에서 가맹점을 모집한 후 서부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5년 내에 500개의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잉크테크는 미국의 '리필' 잉크 시장을 연간 40억달러 규모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잉크테크존에서는 잉크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리필 킷, 재생카트리지, 토너카트리지 등 잉크테크의 전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며 "향후 현수막, POP 출력 등 마케팅 광고물 제작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