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두 대의 차량이 하나로 연결된 굴절버스를 개발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굴절버스는 이탈리아 이베코사에서 제작한 것을 수입한 것이었습니다. 현대차가 개발한 굴절버스는 천연가스로 운행되며, 초저상 구조와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설계돼 수입 굴절버스보다 안전성과 편의성에서 보다 뛰어난 모델이라는 평가입니다. 현대차는 오는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일반인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