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동양제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8일 동원 이정헌 연구원은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4.6배,EV/EBITDA 3.7배,PBR 0.5배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또 2얼 달러의 지급보증을 안고 있는 미국 OCI Chemical 등의 실적이 작년말 이후 소다회 가격 급등추세로 올해 1,2월 흑자 전환되는 등 호전되고 있어 추가적인 지급보증 및 출자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초 이후 가동 중단된 인천 소다회 공장 부지의 개발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투자매력은 상당히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는 2만7,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