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연체율이 심각해지고 있어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중소기업 연체율이 최근들어 심각해지고 있다"며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부총리는 또 최근 경기회복추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유가 상승, 환율 하락등 대외적 위험도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한부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각주처 장차관들과 종합투자계획 활성화방안, 토지개혁, 디지털국력강화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