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5일) 인터넷주 주도로 7일만에 45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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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7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450선을 탈환했다.
25일 코스닥종합지수는 6.80포인트(1.51%) 오른 456.15로 마감됐다.
개인이 10일만에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로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스타종목이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이날 25.58포인트(3.02%) 오른 873.75로 장을 마쳤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출판·매체복제가 5.46% 올랐으며 방송서비스,반도체도 강세가 돋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거 오름세에 동참했다.
상위 20개 종목 중 약세를 보인 종목은 코미팜이 유일했다.
전날 동반 급락세를 보였던 CJ홈쇼핑과 LG홈쇼핑은 각각 4.48%,6.53% 반등했다.
코아로직도 4.17% 오르며 전날 하락폭을 만회했다.
종목별로는 인터넷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대장주인 NHN이 7.29%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고,다음 SBSi CJ인터넷 지식발전소 네오위즈 등이 3∼10%대의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