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라이선스 셔츠 브랜드 '지방시'가 '셔츠 테라피''해도면(海島綿) 셔츠''오가닉 셔츠' 등 기능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웰빙 셔츠' 3종을 내놓았다. 셔츠 테라피(8만5천∼10만8천원)의 경우 은(銀)성분을 함유한 원사를 사용,원적외선이 방출돼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항균·소취 효과도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유기농면을 사용한 오가닉 셔츠(9만8천∼10만8천원)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 질환 등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