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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리포트] 특수영업팀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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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해 10월 구성된 외환은행 특수영업팀해체를 둘러싸고 노사간에 밀고 당기는 샅바싸움이 진행되는 가운데, 은행측은 특수영업팀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외환은행이 직원감축을 위해 구성했던 특수영업팀 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CG1) 외환은행 특수영업팀 현황 2004.10.28 250명 발령 2004.10 47명 퇴직 2005.1.25 203명 부당전보 구제신청 2005.3 2명 노조로 복귀 구성 당시 250명이었던 특수영업팀은 퇴직과 복귀인원을 제외하면 현재는 201명. 지난 9일 열렸던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문회의에서 은행측은 기존 입장을 뒤엎는 발언을 합니다. (CG2) 은행측 지노위 발언 -특수영업팀 정상조직 인정 -합리적인 목표할당 -인사교류 활성화 즉, 은행측은 특수영업팀을 정상조직으로 인정하고, 합리적인 목표를 부여할 것이며, 개인별 평가를 통해 정상복귀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1) 사실상 인력감축 포기 은행측 관계자는 지노위 판정결과가 나올때까지 일단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지만, 특수영업팀을 활용한 구조조정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평가입니다. (S2) 영업점 업무과중 불만 내부적으로도 명예퇴직과 특수영업팀 발령으로 일선 영업점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불만이 높아지면서 차라리 특수영업팀으로 가는게 낫다는 자조섞인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S3) 구조조정으로 영업력만 훼손 이에 따라 지난해 은행측이 노조의 반대를 무릅쓰고 단행한 구조조정이 인력과잉 해소가 아니라 영업력을 훼손시켰다는 평가입니다. 결국 외환은행의 특수영업팀 구성은 단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려다 자충수를 두었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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